제대로 내리는 첫 눈이다.
5Cm이상 되는 것 같은데 폭설에 가깝다.
직장이 비탈진 곳이라 눈 맞으며 제설작업하느라
속에서는 땀이 흐르고 옷에 내려 붙은 눈은 녹고
끝나고 나니 아래 속옷이 흥건히 젖었다.
부산에 살 때는 눈이 그렇게 기다려지던 것이
여기서는 눈 오는 것이 지긋지긋 할 정도다.
일요일 까지 눈이 온다는데.... 에~~궁~~
'살며 부대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 계량기 동파될 뻔.... (1) | 2012.12.11 |
---|---|
보일러는 잘 돌아가는데.... (0) | 2012.12.11 |
내 눈에 귀엽다고... (0) | 2012.12.01 |
유통기한을 시험하다가 (0) | 2012.11.16 |
첫 눈이 뭐 이래@#$% (0) | 201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