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62건

  1. 2024.01.20 테스터기 없이 전기 누전 쉽고 빠르게 찾기
살며 부대끼며2024. 1. 20. 15:58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출입 현관에서 가까운 쪽에 있으며
보통 신발장 안 위쪽으로 보면 전기분전함이 있다.

가정용 전기 분전함

주(누전)차단기가 떨어져 있을 때
오른쪽 1~4 배선차단기를 모두 내린다.
먼저 누전차단기를 올리고 나서 천천히 1,2,3,4 순서대로 배선차단기를 올린다.
1~4번을 순서대로 올리는 도중에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면
올리는 중 떨어졌던 차단기만 내려놓은 상태로 올리지 말고
다른 모든 차단기를 올리면 정상적으로 전기가 들어오면서
집안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누전된 곳 찾기
내려진 차단기로 인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 어디인지를 찾아서 
콘센트에서 전기기기의 코드선을 모두 빼준다.
그리고 내려져 있는 배선차단기를 올린다.
이때 누전차단기가 떨어지지 않으면 전기기기에서 문제라고 볼 수 있으며 - 1)번으로.
코드선을 뺏는데도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면 2)번으로.

1) 차단기가 전부 올려져서 정상인 상태에서 코드선을 빼놓았던 것 중 불량을 찾는 차례이다.
하나씩 빼놓았던 콘센트에 꽂아주다가 예를 들어 냉장고 코드를 꽂는데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면 
냉장고에 누전되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주로 냉장고, 보일러(누수될 경우), 주방 전기기구에서 누전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렇게 어떤 기기에서 누전이 되면 해당기기를 AS받으시면 된다.

2) 전기기구 플러그를  모두 뺏는데도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콘센트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약간의 전기배선에 대한 상식이 있으면 해당 배선 차단기를 내려 놓고 콘센트... 등을 열어 살펴보면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당 차단기만 내려놓은 채 기술자를 부르시면 된다.

이 경우에는 수리하기까지 전기기구를 사용하려면 누전되지 않고 전기 들어오는 배선쪽의
콘센트에 멀티코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문어발 식으로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하여 화재위험을 줄여야 한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
누전차단기 올릴 때 떨어졌다고 즉시 올리면  누전차단기가 손상될 수 있다
배선차단기가 전부 올라가 있는 상태이면 부하가 걸려있기 때문에
5~10초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올려주는 것이 안전하다.

Posted by 징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