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모바일2014. 12. 23. 16:57

S3 사용하다가 갑자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가 작동을 안해서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이 센타 젊은 기사양반 메인보드 나갔다고....

에이! 그러면 새로 바꾸고 말지... 하면서 돌아왔다.

 

노트2 한달 반밖에 되지 않은 가개통폰이지만 새 폰을

저렴하게 나온 것이 있어 구입했다.

하루 종일 지나면서 보니 밧데리 잡아먹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가감하게  루팅에 도전 했다.

루팅에 관한 설명들은 검색하면 너무 많으니까 초보로서 설명은 어려워 생략한다.

루팅하고서 통신사 앱과 삼성 앱들 중 불필요하다고 소문난거만 지웠다.

그리고 밧데리 사용 시간을 보니 엄청 늘어났다.

아침에 충전완료해서 출근하여 퇴근무렵이면 거의 절반이나 줄어들던 것이

오늘은 17시(8시간) 현재 83%로 남아있다. ㅎㅎㅎ

귀찮은 충전 자주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왠지 마음이 즐거워진다는.... 

 

24일에 Greenify를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메모리 잡아 먹으며 활동하는 앱들 잡고

구글 설정에 들어가서 사용않는 것들을 더 체크 해제하고

밤새 대기만 한 상태이지만 11시간 지나가는데 89% 남았네...

 

26일 - 어제밤 9시부터 현재 저녁 7시 22시간 동안 24% 소모 76% 남음.

오늘은 구글 계정에 불필요한 동기화 몇가지 제거했다.

 

S3 뒷이야기

서비스센타 기사의 메인보드 나갔다는 것은

엉터리 판정이었다.

잘 알지 못하면서 폰을 갈아엎었다(공장초기화).

초기화 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부팅이 안된다. 

도 아니면 모다 하면서 오딘으로 최신펌웨어(킷캣 4.4.4)를 올렸다.

문제없이 잘 올라간다.

그리고는 자동 부팅 되면서 신규 폰 설정 화면이 보인다.

설정 다 마치고 카메라 앱을 열어 보았다. 잘 된다 ㅎㅎㅎ

서비스센타 젊은 기사양반 엉터리 서비스때문에

거금들여 노트2로 바꾸게 했네. 쩝~~

이런 경우 보상받는 방법은 없나? ~~~~~

S3는 집사람 구형폰을 대체해 주고 끝났다. 

 

Posted by 징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