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모바일2015. 4. 30. 11:11

 J-Tab M 태블릿에 윈도우10 프리뷰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실수로 완전히 시작메뉴가 사라지고 PC설정변경 자체에 전혀 들어갈 수 없는 현상에 바로 아래 그림처럼 주연테크의 경고대로 복구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복구 파티션이 그대로 아 있으면 복구할 수 있으며 본인은 복구하여 이렇게 다시 J-Tab M 윈도우10 프리뷰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게 된 후기를 올릴까 한다.

 

먼저 공장초기화로 복구하게 된 경험을 간략히 설명하면

탭 자체에서는 전혀 복구에 들어갈 수 없어 공장초기화 할 수 없다.

어설픈 지식에 복구방법 찾아보려고 이틀을 붙들고 씨름했다 에~휴~

USB멀티를 준비하여 키보드를 연결하고 USB 메모리 16기가 이상을 준비하여 꽂아준다.

윈도우의 제어판에서 복구(시스템 복원)에 들어가서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에서 준비한 USB에 복구드라이브를 만든다.

재부팅 하면서 키보드 Del키를 눌러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가 Boot에서 USB부팅 가능하게 설정한다.

저장하고 나오면 부팅 되면서 초기화 할거냐 데이터 살릴거냐?에서 꺼림칙해서 초기화를 선택한다. 한참 동안 걸려서 복구가 된다.

J-Tab M 회사측에서는 아래처럼 복구할 수 없다는 경고 문구를 바꾸고

예비로 부팅되는 USB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올려 놓기 바란다.

 

업데이트 다운 받는데 시간을 잘못 선택했는지 거의 3시간 넘게 걸렸다.

아래 0%에서  100% 까지 오는 시간과

  

 

다음 Installing Windows 10 설치의 시작하는 검은 화면으로 넘어오는데 근 1시간 가량 걸렸다.

30%에서 재부팅하고 75%에서 재부팅 한다. 

 

여기까지 오는데 2시간 40분정도 

 

설치가 다 되고 윈도우 화면이 나오기까지 장장 3시간이 걸린다.

데스크탑에서 버츄얼 박스에 설치하는데도 30분이내 되던데

업데이트라서 느린 것인지, 램 2기가라서 느린 것인지

아톰 CPU라서 그런지 그 이유는 모르겠고

다운 받아서 업데이트 완료까지 장장 6시간 걸렸다. !@#$%^&

  

이제 빌드 번호 10041에서 10074로 또 업데이트 하기 위해 다운 받는 중이다.

 

10074로 업데이트 하는데 앞의  업데이트와 동일한 반복이지만 4시간 정도 걸렸다. 

그러니까 다운받는 시간을 제외하면 설치하는 것은 거의 동일한 시간이 걸리는가보다.

 

 

 

이렇게 장장 10시간에 걸친 윈도우 10 프리뷰 업데이트 설치 후기를 마친다.

 

(며칠 후)

8.1에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거의 2시간을 사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그러려니 하면서 포기했는데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고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엄청 늘어난 느낌이며

실제로 그렇게 보인다.

현재 2시간 사용한 상태에서 그림과 같이 52% 남았다.

절전 모드로 바꾸고 30분 넘게 사용한 현재

 2시간 20분(44%) 남았다고 나타난다.

무엇보다 윈도우 10에서는 배터리 남은시간을 표시해주는 기능뿐만이 아니라

배터리 충전을 완료 하는 남은 시간까지 보여주고 있어 좋다.

 

 

 

 

Posted by 징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