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화단에 있는 꽃사과를 따 왔습니다.
두 나무에서 땄더니 8Kg 이나 되는군요.
꽃사과는 산사자라고 하며 약초로도 사용된다네요.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등에 좋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다고 하기에 효소를 담으려고 합니다.
설탕과 1:1로 섞어서 담으면 된다고 합니다.
직장의 화단에 있는 꽃사과를 따 왔습니다.
두 나무에서 땄더니 8Kg 이나 되는군요.
꽃사과는 산사자라고 하며 약초로도 사용된다네요.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등에 좋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다고 하기에 효소를 담으려고 합니다.
설탕과 1:1로 섞어서 담으면 된다고 합니다.
97년도에 새끼 손가락 굵기의 6그루를 꼬아서 모형을 잡아 키운 것인데
2그루는 말라버렸는데도 서로 엉켜붙어서 조화를 이룬다
4그루는 잘 자라면서 올해는 더 무성하게 자라서
거의 천장에 닿으려 한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나무가 꼬여서 한몸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고는
신기하다고 입을 벌리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신정호 공원에 있는 연꽃이다. 오랫만에 장형제님 부부가 오셔서 함께 온천 갔다가 오면서 저수지 공원을 둘러보는 중 그 화려함에 반하여 담아왔다.
잠시 누각에 앉아서 열심히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계신 자매님의 모습이다.
자매님! 기념으로 여기 올려 놓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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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화분에 기르던 것인데 병들어 죽어가길래
밭에 쪽파를 심기 전에 옮겨 놓았는데 살아나고 있다.
85년도에 안 사람이 제주도에서 씨를 가져와 심은 것인데
이 때까지 잘 자라 꽃도 자주 피었었다.
올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병들은 것 같이 시름시름 말라가는 것을
이렇게 다시 살리게 되었다.
무려 27년!
도대체 몇년을 살아가는 식물이지 궁금하다.
그동안 화분에서만 자라며 숫한 고생을 함께 해 왔었는데
다시 살아나니 엄청 기쁘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해 꽃릉 피웠던 모습!
7월경 꽃이 피면 집안 가득 향기가 진동을 한다.
꽃은 피면 하루살이 꽃이다.
아침에 피면 저녁에는 끝~~~
교대로 피고 지고 하면서 일주일 가까이 꽃을 볼 수 있으며
어떤 해는 꽃대가 1차 2차로 열흘 정도 시간차로 올라와 꽃을 피운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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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 속에 처서날 저녁
집에서 밭 쪽을 바라본 어두움이 깃들어가며
초저녁 하늘을 물들인다.
하늘이 군데둔데 보일듯하면서 저녁 노을이 장관이다.
사진 담는 솜씨도 없고 휴대폰이라 눈에 본 대로 담아지지를 않네 ㅠ~ㅠ
태풍 볼라벤 올라오기 전날의 저녁노을(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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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저수조실에 들어가니 거의 황소개구리만한 것이 도망가고 있다.
지금까지 잡히지 않아 그대로 두었는데
몇년 자란 녀석 같다.
용케도 잡혀서 바깥 세상에 내 보내 주었는데
지금 이 상태로 거의 한시간째 그대로 서 있다.
난생처음(?) 햇빛을 보았으니 정신이 없는가보다.
그대로 두고 나중에 보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지 소식 전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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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 속에서 잘 말라 가던 고추
건조시키려고 늘어놓은 것이 없어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7층에 사시는 분인데 경비실에 와서 고추 늘어논 것 못보셨느냐고
마침 퇴근하여 주차하고 경비실을 지나 밭에 가려다가
곁에서 듣고 있던 나도 이 황당스런 일에, 우째 이런 일이...
관리사무실에 신고하고 CCTV 조사해 보도록 해야겠다면서 가셨다.
조금 후에 밭에 와서 고추 따는 마님!!
7층에는 오늘 고추 늘어논 것 누가 가져갔더라고 하니
마님 왈
"비가 올려해서 내가 거두어서 그 집 앞에 갔다 놓았는데"
"얼씨구 잘한다 우리집에 갔다 놓고 나중에 말씀드려야지
사람도 없는 집 앞에 갔다 놓으면 누구 가져가라고 한 거 아이가" 하면서
좋은 일 하고도 욕먹을 일을 했다면서
얼른 가보라고 하니
갔다와서는
누가 가져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단다. 휴~~
아저씨는 고맙다고 하시며 양말 한컬레 주셨다며 들고 왔다.
몇사람 속에 잠시 고추 도둑될 뻔 했고
비는 오지 않고 빗방울 몇방울 떨어지면서
여러사람 놀래킨 일의 결말은
이렇게 끝이 났다.
잘 하긴 잘 한 것 같은데 칭찬하기에는 조금 거시기하다.
조금 전에 우리 밭에 고추 30포기에서 이렇게 많이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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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말이 안나온다.
심증과 증인은 있는데 물증과 확증이 없으니 ㅠㅠ
며칠 전 잘 익은 방울 토마토 따 가져가신 분을 만났다.
우리 밭인 줄 알면서도 따서 가져간 양심이 캥켰는지
얼굴을 돌린다.
아저씨(할아버지) 왜 그러셨어유?
먹고 싶으시면 말씀하시지...
그러고 싶었는데
얼굴 돌리면서 총총 지나쳐 가신다.
자기 밭 둘러보고는 우리 밭 옆길로 내려오지 않고
저쪽편으로 둘러서 나가신다.
마음이 무겁다.
내 마음이 이러한데...
그분 마음은 엄청 복잡할 것 같다.
아니! 아무 생각 없으실려나
다음에 밭에 있을 때 보이시면
토마토 한 거 따드릴까보다.
아저씨 제가 밭에 있을 때 오세요.
토마토 많이 드릴테니...
주님의 말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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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겠지요?
이 나이 되도록 담배피워보지 않아 그 심정을 모르지만
피우는 것 못 피게할 권한이 내겐 없소이다.
그런데 님이 피워서 뱉어내는 담배연기를
왜 내가 섭취해야 하는지요?
그것도 님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을
님은 6층 저쪽 끝집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고
열심히 빨고 뱉어 내면서 님의 식구들은 끔찍이 생각해서
창문 모서리에서 밖을 향해 내 뱉는데
왜 하필이면 5층 이쪽 끝집에 사는 우리집 창문으로
다 들어오면서 후각을 자극하는고???
남서향 집이라 서풍이 불어올 때는
시원해서 좋은데
가끔
이 후각을 자극하는 불쾌한 니코친 때문에
제발 부탁하오이다.
그 맛있다는 니코친 다 들이키고
내 뱉지를 말면 안되겠소?
이 무더운 혹서기에
폐를 향해 군불 지피지 말고
시원한 냉수나 마시고
속이 추우면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일등시민 까지는 되지 못할지라도
이웃 민폐 끼치지 않는
서로 웃는 이웃은 될 수 있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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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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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방에 있는 시계에서
현재 온도 36도를 가리킨다. 한시간 전에는 31도였는데 ...
34도 내려 갔다가 36도 되었다가 변득이 심하다.
쉬는 날이라 하루종일 선풍기 앞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
사무실에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네!
밖을 내다 보니 바람 한점 없는 것 같은데
나무가지는 약하게 흔들린다..
오늘이 제일 더운 날이 될 것 같은데
소나기라도 한차레 기대해보지만 내 욕심인가?
어둠 속에서 자란 개구리 (0) | 2012.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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